더불어 민주당 성수석(도의회 농정해양위원)의원이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 축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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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성 의원에 따르면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회 김재갑 위원과 축제 관계자들과 지난달 31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축제기간 연장 ▶축제 프로그램 확대 ▶지역특산물 매장 ▶홍보 ▶기업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축제 추진위원회는 백사면 일대 산수유 군락지에서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를 소개하며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와 이천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 의원은 이날 "산수유꽃 만개 날짜의 정확한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 축제를 축하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각 지자체에 지역상담소를 마련하고,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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