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평소 여가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31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박물관 관람, 3D영화 관람, 눈썰매, 동물원·식물원 관람, 샌드아트체험,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달 중 교우관계 및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적응캠프를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신체 및 정서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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