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이 주관하고 있는 ‘2018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시는 1만3천600여개의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으로는 관내 사업체의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문항이 신설됐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랜차이즈 통계조사 모집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중요한 조사이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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