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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단 이사장은 비상근 직위로 재단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홍 이사장은 예술의전당 예술감독 및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KBS교향악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 이사장은 "이사회 구성원과 소통하고 조율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대외적으로 재단과 부천시의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생활문화 진흥,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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