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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초교 동문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수록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천시 도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제24대 정명교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 회장은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후배는 선배를 존경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암초교 총동문회는 역대 회장의 헌신으로 한결같은 지역 사랑과 선후배 사랑이 어느 단체보다도 잘 다져져 있다"며 "화려함보다 섬세함으로, 권위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으로 맡은 바 직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원들과 힘을 합쳐 동문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동문, 화합하는 동문, 모든 동문이 자랑스럽게 참여하는 동문 등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세워 보람 있고 행복한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천시 농정과장, 신둔면장, 산업환경국장 등을 거쳐 복지문화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수석 도의원 및 시의원, 김동일 신둔농협 조합장, 윤여홍 인삼농협 조합장, 최판규 면장, 기관·단체장, 동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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