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대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인재 양성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대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인재 양성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국립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문화예술 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통과 협력, 지원과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 나아가 초·중·고·대학까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진로 역량과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예술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예술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문화예술의 꿈을 꿀 수 있는 체험처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계영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 발전 지원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지역 내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또 신규사업인 예술꿈학교와 문화체험, 토요문화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