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장에 배용호(56) 전 일본 도쿄지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배 본부장은 "동북아 무역 거점 인천에서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며, 지역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본부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인천비축기지를 찾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비축농산물 입고 현장을 점검을 통해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 본부장은 1988년 입사 후 경남지역본부장과 도쿄지사장, 수급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많은 성과를 올려 농식품 수출과 수급안정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