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4일 종합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만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면접에서 채용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13개 업체로 구인 인원은 44명에 관내 만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 할 경우 기업들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장기근속유지수당을 지원해 청년층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채용행사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1층)로 방문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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