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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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는 서울 도봉구, 시흥시, 부산 북구, 강원 원주시, 충남 논산시, 전남 곡성군 등 24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와 2019년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참여 등 협의회 사업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교육협력 분야 협의기구로서 현재 48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오는 3월 19일에는 시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산교육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사례를 발표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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