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올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및 직무지도원 관리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들과 운영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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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서 체결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올해 지원고용 위탁기관을 지난해보다 5개 기관을 추가 선정, 총 9개 위탁기관을 통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직무지도원 위탁기관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이효성 지사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증장애인의 지속·안정적 직업생활을 위해 지원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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