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문집에서 겨울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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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이 취미·여가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는 등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포근포근 손뜨개교실(미니목도리 만들기) ▶찰떡궁합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팁) ▶알콩달콤 홈메이드 드링크(귤청, 딸기우유 만들기) 등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방학 프로그램, 진로 체험 프로그램, 과학 프로그램, 벼룩시장 ‘뻔한장터’, 작은음악회 ‘여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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