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01010001363.jpg
수원문화재단은 제6대 박래헌(59)대표이사가 오는 11일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시장 비서실장,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 영통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정조대왕능행차 전 구간 재현 등 수원시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 대표이사는 "수원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전승, 관광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 문화로 즐겁고 예술로 새롭게 하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