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은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인 ‘박물관 지도탐험&박물관 조선여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박물관 지도탐험은 참여 대상에 맞춘 전시 해설과 워크시트·유물스티커를 활용한 나만의 박물관지도를 통해 유아와 초등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 박물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물관 조선여행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던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초등생 프로그램으로, 조선 후기 관련 전시물과 만들기를 통해 조선 후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관련 영상 강의와 전시실 관람 및 체험, 노리개 장신구 만들기와 민화 족자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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