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서울·충북·전북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93명(선수 166명, 임원 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은 이번 대회 종합 8위를 목표로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 스키(알파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스하키는 좋은 대진을 잡았고,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스포츠토토 빙상(스피드·쇼트트랙)팀 14명과 연세대 아이스하키팀 24명이 인천시 소속으로 출전해 눈길을 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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