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 진단 여성(만 20~44세)이다. 3개월 동안 한약제 및 침구치료와 일정 범위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시술 실시 후 3개월간 임신 여부를 추적관찰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032-749-8153~4)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방 시술과 더불어 한방 시술을 적용한 맞춤형 난임 치료로 출산율 향상 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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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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