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계획’을 7일 밝혔다.

학생이 주인이 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와 문제 및 쟁점 등을 찾아내 해결하면서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의 소중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학교별 지원금 100만 원보다 2배 증액된 것으로, 각 학교는 지원된 예산을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 ▶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 ▶학생자치회 ▶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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