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인이 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와 문제 및 쟁점 등을 찾아내 해결하면서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의 소중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학교별 지원금 100만 원보다 2배 증액된 것으로, 각 학교는 지원된 예산을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 ▶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 ▶학생자치회 ▶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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