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덕 센터장, 봄날 앞두고 허망히... '실질적 방안' 생기기를

명절을 대비해 '초과근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윤한덕 센터장에게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자신의 일터에서 근무를 하다 과도한 업무 등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진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의료'의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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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덕 센터장

특히 노동현장에서 사망한 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p*** 헉 이국종씨 책에서 보았는데 이런 일이.. 인력 보충부터 다양한 방안이 나왔으면" "le***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안생기도록. 실질적인 방안이 생겨야 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최근 다양한 사례들로 인해 '업무 중의 산재' 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는 중이다.

얼마 전에는 강북의 한 병원에서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환자가 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하기도 했다.

당시 박 씨는 상담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피해자가 도망치자 뒤쫓아 나가 3층 진료 접수실 근처 복도에서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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