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절절했던 '인터뷰 글' 아내바라기 재조명... "세상 물정에 어두워"

여자 아이돌스타의 '원조'였던 S.E.S의 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는 해외원정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슈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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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 임효성 부부 (SBS)

슈는 이날 반성의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또 멤버였던 유진과 바다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남겼다고.

결국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은 슈에 대해 네티즌들은 "bf*** 그래도 반성하니 되었다.. 개과천선하여 나오세요" "xw*** 팬 이었는데 상당히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슈의 남편 임효성은 아내의 도박혐의에 대해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이데일리는 임효성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 슈가 세상 물정에 어둡고 꼬임에 잘 넘어간다며, 그간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고생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스타들이 '금전' 관련하여 여러 구설수에 올랐다. 일명 '빚투'라고 불리면서 가족들의 사안들도 수면위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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