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주노, 청춘 인터넷소설 '깨알 열풍'... 당시 포털에 '태풍급 역풍'도 있었지만
영화 '제니주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도 케이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종종 방송되고 있는 영화 '제니주노'가 파격 설정으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지난 2005년 개봉 당시에는 반대도 있었다. 15세 중학생 출산 내용이 다소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요 인터넷포탈에서는 일부 상영 반대자가 "제니주노 상영 반대합니다"라는 코너를 열었다.
이 네티즌은 "이 영화는 한참 성장중인 우리나라 영화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까지 성윤리적으로 혼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라며 15살 임신소재를 다룬 영화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당시에는 제니주노 외에도 다양한 청춘, 로맨스물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인터넷 소설을 소재로 한 강동원의 '늑대의 유혹' 송승헌의 '그 놈은 멋있었다' 그리고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 등이 레전드 로맨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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