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센세이션 대단했던 하이틴미녀... 김정훈 "응답하라 시대의 미인형" 칭찬도

영화 '제니주노'가 주목받으며, 주연배우 박민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박민지는 당시 '제니주노'에서 여중생 역할을 맡았다. 뽀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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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 (SNS)

당시 박민지는 김혜성과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김혜성은 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당시 박민지와 김혜성을 실제 연인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자연스럽고 풋풋한 연기를 했기 때문.

박민지는 2016년 MBC '다시 시작해'에서도 활약했다.

당시 상대역이던 김정훈은 박민지에 대해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그는 "박민지는 '응답하라' 시대의 미인형이다. 오란씨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영화 '연공'에서도 10대 학생이 교제를 하고 임신을 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제니주노'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책임감있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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