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은원이… 최후의 패들을 보이기 전에 


황후의 품격에서는 최후의 패를 든 선수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제 마지막 카드에 따라 승자가 결정되는 사항에 이른 것이다. 현재로서는 누가 승자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패를 까보이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는 점입가경이고 흥미진진하다. 회마다 승자가 바뀌고 완전히 무너졌다고 생각한 대상들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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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의 품격

손을 들어주려고 다가가면 승패가 바뀌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완전히 그로기에 몰린 쪽은 그냥 당하지 않고 치명적인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흥미가 배가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황후의 품격’에서 은원의 라이벌 두 남자가 왕과 경호원이 아닌 남자로서 서로의 이마에 총구를 겨누며 대립각을 세웠다.

7일 SBS ‘황후의 품격’ 은 폭주하는 두사람의 결기로 엔딩을 맞아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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