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스테이지 위 '성대모사' 웃음 뒤에 감춘 이야기... 정호근 무속인 이유도

개그맨 송준근이 가슴아픈 가족사에도 밝은 모습으로 활약했다.

8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따르면 송준근은 일곱살 무렵 친형을 잃고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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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근 (KBS)

그러나 당시 자신을 위로해주던 친구 덕분에 견뎠다면서, 그 친구를 찾아나서며 감동을 줬다.

송준군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역을 맡으며 웃음을 줬기에, 이런 아픈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놀라기도 했다.

특히 송준군은 '개콘'에서 문재인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안경과 수트 그리고 말투까지 똑같이 따라한 바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배우 정호근이 자녀의 사망 이후 무속인의 삶을 걷게 되었다며 뻐 아픈 이야기도 꺼냈다.

과거 송중근은 말기암 환자를 위해 훈훈한 선행을 실행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기념일 선물을 준비한 송준근, 이상민, 이상호는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고,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가 상영되자 이내 아버지와 병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눈물바다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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