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스톱 없이 가는 중이지만... "사실로 여겨져 유포된 것이 다수" 입장문도
클럽 버닝썬 관련 사안이 '양파'처럼 계속 새로운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MBC 뉴스의 보도를 시작으로, CCTV 공개 부터 현장 음성, 경찰서 안에서의 상황, 또 VIP룸이라고 추정되는 동영상 등이 차례고 공개되며 '클럽 버닝썬' 사태는 몸집이 커지는 중이다.
그러나 영업 정지나 오픈 관련 공지는 올라오지 않는 상태다. 버닝썬과 관계 있었다고 알려진 승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카르타 팬미팅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라면서도, 워낙 중대한 사안이기에 똑바로 짚어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에는 "jy**** 김씨 성추행사건이랑 승리 버닝쎤 운영 문제는 따로따로지 그리고 김씨 가 성추행이라고 보여준 영상이 성추행으로 판결된다면 클럽은 온통 성추행 소굴이겠더라 클럽에 좋을게 없는 고소인거지 즉 승리한테 도움이 안되는 고소건이다" "um**** 이게 버닝썬만 그럴까?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지지 않았나? 강남, 홍대, 이태원 클럽들 대대적으로 털어봐야 한다 그리고 이걸 왜 경찰이 해? 검찰이 해야지"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폭행 논란 뿐 아니라 성폭행 영상 등의 사안까지 더해진 이번 '클럽 버닝썬' 사태에 대해 이문호 대표는 지난 4일 입장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들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아무 근거 없는 소문들도 사실로 여겨져 유포된 것이 다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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