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으로 응급환자 상황대응능력 강화와 생명존중 증진을 위해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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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3월 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 자격은 대학생 이상 예선을 거치거나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로 참가하게 된다.

선수 선발 제외대상은 역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입상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경연내용은 스토리 구성이 있는 자유주제로 심정지 환자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촌극형 태로 표현하고 ‘제한시간 8분 이내로 2인 심폐소생술’로 경쟁하게 되고,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으로 결정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 031-887-7315)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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