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대청로 9)에서 초기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2019021001010001649.jpg
두뇌건강학교는 초기치매환자의 인지재활 및 정서지지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주 5회로 12주간 운동·미술·음악·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실제 인지능력과 우울감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지난해 8주간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12주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한편, 두뇌건강학교는 하남시 거주 치매환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