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각종 관광지 및 야영장 텐트 내 질식사와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고객들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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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은 또 한탄강관광지 자동차야영장에 화재사고 대처에 필요한 분말소화기 66개와 옥외 릴소화전 3개소를 설치하는 등 캠핑장 안전을 위한 시설이 완비해 고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시설 및 장비가 있어도 야영객 스스로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고객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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