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민·김포시갑)국회의원이 12일부터 김포시 고촌읍을 시작으로 각 행정동을 순회하며 2018년 의정활동 성과를 중심으로 첫 국회의원 임기 동안의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보고하고 현장의 민심을 듣는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김포시갑 지역 고촌읍 및 풍무동, 사우동, 김포본동, 장기동 등 5개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대회를 5회에 걸쳐 열어 의정활동 보고 및 향후 추진사업 설명과 주민과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대회 외에도 지난 2일 김포5일장에서 개최한 설 명절 민심탐방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각 지역의 경로당 및 상가 등을 중심으로 의정보고서 배포 및 현장 민심탐방도 진행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포시민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용 접근성을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지하철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핵심 관계부처 장관 및 실무진과 협의를 통해 (가칭)한강선 사업으로 정부 광역교통 개선 방안에 반영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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