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외 초콜릿과 디저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렛츠 러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점은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코코브루니, 킷캣, 페레로로쉐, 고디바 등 국내외 다양한 초콜릿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밸런타인데이 특별 행사장을 마련했다.

코엑스몰은 2030 커플 고객을 위한 초콜릿&디저트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마카롱 브랜드 ‘감프롱’,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 ‘스위트몬스터’와의 협업으로 ‘스타필드X스위트몬스터’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남점에서는 뷰티 전문 편집숍 ‘시코르’와 독일 만년필 필기구 브랜드 ‘라미’가 팝업스토어로 참여하고, 고양점에서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가 팝업스토어로 참여한다.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남과 고양점에는 3m 크기의 ‘하트 벌룬’으로 포토존을 마련하고, 위례점에는 3m 크기의 캐릭터 인형과 4m 크기의 대형 애드벌룬을 매장 정문 쪽에 구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존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이용권도 받을 수 있는 ‘렛츠 러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행사기간 동안 실시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상원 과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스타필드를 찾은 가족, 연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타필드에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며 달콤한 기억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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