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영하 10도의 혹한 속에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관련 사례 교육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잠수 기초훈련 및 건식슈트 착용 숙달훈련 ▶수중 인명탐색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소방서 119구조대 관계자는 "수난사고의 특성상 신속한 초동대처는 인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체계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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