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19억5천200만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6층에서 이사 및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전년도 대비 7천300만 원 증액된 19억5천200만 원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규정개정(안), 신규 가맹경기단체 승인(안) 등도 심의·의결했다.

또 시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을 신규 단체로 가맹 승인, 총 22개의 가맹경기단체로 늘어나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가 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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