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스카우터를 맡았던 김현재<사진>를 수석코치로 선임하며 2019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부천FC1995는 송선호 감독의 김현재 코치 선임 요청을 ‘구단 내 코치 육성 강화’ 측면에서 받아들였다. 김현재 수석코치는 2012년 부천FC1995 플레잉코치를 시작으로 유소년 감독과 스카우터 등의 보직을 거치며 구단과의 인연을 이어왔고, 지난해 말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팀 코치 자격도 갖췄다.

코치진 선임을 모두 마친 부천FC1995는 송선호 감독을 중심으로 김현재 수석코치, 권오규 코치, 유대순 GK코치, 셀소 실바 피지컬코치 등 총 4명의 코치진과 2019시즌을 이끌어 가게 됐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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