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리 기념품 경매 인기, ‘힌두인의 마지막길’ 깨끗이 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기념품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지난 5년간 외국 정상 등으로부터 받은 기념품 1800여개를 경매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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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기념품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매는 온-오프라인에서 2주간 진행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디 총리가 수실 코이랄라 네팔 전 총리에게 선물 받은 사자상의 경우 52만 루피(한화 약 820만 원)에 팔렸다.

수익금은 갠지스강 정화에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총리실은 전체 경매 수익금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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