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현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계획 발표와 함께 보육교사, 유아교육과, 유아교육학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보육교사를 대거 배출하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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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전문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데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타 유아교육과대학과 달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유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예로 유아교육전공의 학생들은 매주 1~2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예비교사로 활동을 하는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규 수업 및 방학기간 중에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풍선아트 지도자 자격증, 아동미술 지도자 자격증, 아동미술 심리 상담사 자격증, 유아 체육지도자 자격증, 손유희 지도자 자격증 등의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이와 같은 자격증을 졸업 전에 6개 이상 취득할 수 있다.

이밖에 이 학교는 교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취업을 위한 시험 대비반을 운영해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대비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관련 기관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취업률 97%를 공식발표한 바 있으며,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경우도 많다.

2019정시합격발표, 정시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 서울현대는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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