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11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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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9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 되었는지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김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장애인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안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하겠다.

장인수 의장은 "시정업무보고에 대하여 시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에 대해 과감한 칭찬과 격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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