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광교 열림공원 내에 조성하는 가칭 ‘영통 국민체육센터’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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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차 내부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종합해 영통 국민체육센터의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3월 말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우수 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페이지에서 ‘영통 국민체육센터 명칭 공모’ 배너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

 광교 열림공원 내에 건립되는 영통 국민체육센터는 건축총면적 4천66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6레인(25m)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농구·탁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2층에는 북카페·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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