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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 내 4개 권역형 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시민 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흥선동·호원2동·장암동·자금동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는 접근성을 높여 주민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돕는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다. 동 주민센터에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무료로 혈압, 혈당, 빈혈, 고지혈증 및 체성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운동·비만·영양 상담, 금연 상담을 통한 검사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치매감별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주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중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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