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일 다채로운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선보인다.

▲ 에버랜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감성사진관을 찾은 커플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 에버랜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감성사진관을 찾은 커플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밸런타인데이 당일 연인과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남길 수 있도록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있는 ‘감성사진관’에서 밸런타인데이 파티 분위기로 치장한 ‘커플 포토존’을 운영한다. 은은한 달빛에 비친 커플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달콤한 사랑도 연상시키는 ‘달달 포토존’, 황금빛 밸런타인데이 레터링 풍선으로 꾸민 ‘파티 포토존’ 등이다.

특히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초콜릿 뽑기 대작전’ 응모 기회를 준다.

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당일 이용권 2매, 초콜릿 뽑기 응모권 등으로 구성한 ‘2인 커플 패키지’를 46% 할인된 5만8천 원에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이를 이용해 당일 방문한 선착순 400명에게 ‘사파리 월드 우선 탑승권’을 증정한다.

겨울철 매주 금·토요일 밤 진행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도 펼친다.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한 불꽃쇼를 선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계획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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