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한승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구 구도심 명품도시로의 발전 촉구 결의안’을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해 구도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15일에는 검단노인복지회관과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홍보관을 현장 방문한다.

이번 회기에는 상정된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1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해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송춘규 의장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심도 있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