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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도주식회사) 제2대 대표이사에 이석훈(48) 전 성남 FC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정직, 소통, 실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구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1970년 생(만 48세)인 이 대표이사는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에서 마케팅상업부장, 홍보마케팅실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소통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가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갖췄으나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11월 문을 열었다.

서울과 시흥에 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고,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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