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자생단체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자생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최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30만 원(현금 190만 원·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40매)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 자생단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달라며 ‘희망 2019 따뜻한 사랑 나누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구온회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말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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