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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재치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한몫’

인천중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 2명 표창
송림중앙신협 최한나·농협 신포점 정다혜 씨에 감사인사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제17면
인천중부경찰서가 1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신포지점 은행원 정다혜 씨는 지난달 24일 만기 이전의 정기적금을 해약하려는 남성이 불안한 기색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 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해 1천7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송림중앙신협 현대시장지점 은행원 최한나 씨 역시 지난 1일 한 여성이 통화 중인 상태로 현금을 찾으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5천만 원의 피해를 막았다. 이 여성은 아들이 납치됐다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필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관심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대민홍보는 물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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