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온라인은 '와글와글'... 자서전 이어서 '어떤 목소리를'

민주당과 정의당이 5.18 망언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5.18 관련 고소고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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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망언 (자료사진)

그는 "이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당이 당론으로 5.18 망언 3인방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도 고소 조치 등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네티즌들도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분노를 느낀다는 의견 부터,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온 5.18 발언 외에도 이순자 여사의 자서전 내용 등도 주목받는다.

이순자 여사는 출판사 자작나무숲을 통해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펴냈다. 이 책에서 이순자 여사는 자신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 사범'은 모두 사살해도 좋다고 했던 발언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권' 관련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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