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E-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은 하이팜 가입농가,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 등 사이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터넷과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한 고객기반 확충 등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 ▶제1과정은 ‘SNS 전문가 과정’(2월18일~4월8일, 8회) ▶제2과정 ‘스마트폰 및 사진 과정’(4월29일~5월20일, 4회) ▶제3과정 ‘온라인 쇼핑몰 과정’(6월10일~7월29일, 12회) ▶제4과정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8월19일~9월9일,4회)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사이버상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ON-OFF 라인 연계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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