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MLS)에서 6년간 뛰며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은 알렉스는 2018년 수원FC로 이적해 30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동명이인 알렉스를 서울 이랜드로 떠나보낸 안양은 올해 또다시 ‘알렉스’를 보유하게 됐다.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안양은 22일 복귀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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