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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동계체전 개회… 15일까지 열전 선수 - 동호인부 나뉘어 7개 종목 기량 겨뤄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제20면
▲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12일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경기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3년 만의 정상 탈환, 인천시는 종합 5위에 도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12일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경기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3년 만의 정상 탈환, 인천시는 종합 5위에 도전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눈과 빙판에 수놓아질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열정,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그룹 세발자전거의 신바람 버스킹과 장애인 생활 및 동계체육 활성화 홍보영상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시도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계기로 대회 최초로 휠체어컬링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참가해 장애인동계체전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강 차관은 치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국민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수 선서는 남자대표 스노보드 최민석(49)과 여자대표 크로스컨트리 스키 이도연(48), 심판 선서는 알파인스키의 김형관(40)심판이 나서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평창문화재단 스노우어린이합창단은 축하공연을 통해 ‘꿈이 있어요’를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원도 평창과 춘천, 동두천시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7개 시도 선수 395명과 임원·보호자 490명 등 총 88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7개 정식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엘리트체육의 전문성 강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기간 장애인체육 홍보관인 ‘KPC 하우스’를 열어 장애인 스포츠를 알린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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