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부터 2년간 총 87억 원을 투입해 대청면의 마을 9곳을 대상으로 군(郡) 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근해 도서인 덕적면 문갑도와 영흥면 외3리의 마을 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 설계부터 시공까지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단과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사업으로 오랫동안 가스공급시설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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