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직원, 묵과할 수 없는 '판도라 상자' 양파처럼 하나 둘... 여성 신상 '인권'은

버닝썬 직원이 주목받는다.

11일 버닝썬의 직원 관련한 MBC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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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직원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버닝썬 직원이 의문의 샴페인을 마시고 쓰러졌다고 한다.

또 한 VIP 고객의 증언에 따르면, 버닝썬 직원이 알약 등을 내밀었는데 이에 대해 마약이 의심된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폭행, 성관계 동영상, 카카오톡 채팅방 내용 등 다양한 사안이 수면위로 올라오며 충격을 주는 '버닝썬' 사태는 양파처럼 새로운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성관계 동영상이라고 떠도는 영상 속 여성 인권 문제, 그리고 몰래카메라 문제 등이 광범위하게 떠오르며 비난이 상당한 상태다.

네티즌들의 의견도 조명된다. "dw** 이 사안에 대해 그냥 묵과할 수 없다" "di*** 왜 폭행만 입장문 내는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거늘" "sk*** 뭔가 믿음이 안간다. 이상한 루머가 너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일부 시민들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정확히 가려내 일벌백계에 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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