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SBS 기자 고소, 입장문과 대립 '누구의 손 들어줄까'... '믿는다' '윤리교육' 말말말

손혜원 의원이 SBS 기자 고소 소식을 전했다.

12일 손혜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도 언급했다. 떠도는 댓글과 가짜뉴스도 다 캡쳐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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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SBS 기자 고소

이에 SBS는 입장문을 통해 "장기간의 취재를 바탕으로 합리적근거를 갖고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여옥 전 의원의 발언도 조명된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 의원 주장대로 투기가 아닌 문화재 사랑이라고 인정하더라도 문화재 사랑이 집 9채를 조카의 이름을 빌려 사들이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명거래가 확실하고 분명한 부동산거래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사업을 벌일 때 보좌관은 물론 본인도 땅 한 뼘 사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손혜원을 믿는다"는 말을 했다. 하태경 의원은 "윤리교육을 받으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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