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13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과장과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이섬 전명준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권 감수성과 사회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전명준 대표이사는 2017년 제3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고 감성문화와 환경우선주의 경영을 결합한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지역사회와도 준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전 대표이사는 강연에서 "치안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감성이 더해 질 때 고객만족의 감동치안이 실현 될 수 있다"며, 인권 감수성을 강조한 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평경찰과 남이섬이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서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의 유명인사와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특별강연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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